아이폰 XS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흐름 – 게이밍 폰 경쟁시대

고성능 모바일 게임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폰을 선보인 애플과 굴지의 스마트폰 제조사들간의 불 붙은 게이밍폰 시장의 경쟁을 한눈에 담아보았습니다.

By Mobvista 2018-12-13

애플의 CEO 팀 쿡(Tim Cook)이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처음 선보인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는 런칭 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6.5인치 슈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크고 해상도가 높은 디바이스를 선보였기 때문인데요.

 

                                      (아이폰 XS 맥스의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애플의 CEO  ‘팀쿡’의 모습)

 

일반 대중들이 스마트 폰의 디스플레이 성능 향상에 주목했다면 게임 개발사들은 모바일 게임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에 주목했습니다. 고성능 모바일 게임시장을 겨냥해 새로운 폰을 선보인 애플과 굴지의 스마트폰 제조사들간의 불 붙은 게이밍폰 시장의 경쟁을 한눈에 담아보았습니다.

 

 

한 차원 높아진 그래픽: 스마트폰, 콘솔을 넘보다.

아이폰XSXS 맥스에 탑재된 새로운 칩인 ‘A12’ 프로세서는 애플이 최초로 7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작한 칩으로 50퍼센트 더 높은 그래픽 성능을 자랑합니다. 새로운 8코어 뉴럴(신경망) 엔진을 사용한 애플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은 스마트폰의 고성능 모바일 게임시장의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 XS와 XS 맥스는 현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크고 해상도가 높은 디바이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중국, 상하이 기반의 개발사인 디렉티브 게임즈(Directive Games)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애틀리 마(Atli Mar)는 애플 본사에 위치한 스티브잡스 극장 무대에 올라 새로운 A12 프로세서의 뛰어난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디렉티브 게임즈는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인 <갤러가(Galaga)>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증강현실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최근 열린 애플 쇼케이스에서는 세 명의 프로게이머가 애플의 신 모델을 이용하여 게임 플레이를 벌이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애플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ARKit 2.0기반의 AR 플랫폼은 어떤 화면에서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매끄러운 공유 기능과 와 렌더링 기능으로 증강 현실과 같은 환경에서 멀티플레이어 게임 플레이를 관람할 수 있게 된 것이지요.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Bethesda Game Studios)의 총괄 프로듀서인 토드 하워드(Todd Howard)도 신형 아이폰 공개 행사에 참여하여 A12 프로세서가 어떻게 콘솔 퀄리티의 그래픽을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를 시연했습니다. 그는 애플의 플래그십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엘더 스크롤: 블레이즈(Elder Scrolls: Blades)>의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지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엘더 스크롤: 블레이즈’ 게임의 한 장면)
 
 
 
 
게이밍 폰 각축전: 스마트폰 업계의 치열한 경쟁

 
 

                                  (지스타 2018넥슨 부스에서 LG V40 씽큐로 게임을 즐기는 관람객들의 모습)

 

올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게임 전용 스마트폰’이라는 네이밍을 차지하기 위해 각축전에 돌입했습니다. 삼성은 새로운 갤럭시노트9를 게임 전용 기기로 출시하며 물-탄소 쿨링 시스템과 열 분산기를 활용해 연속적인 게임에도 고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미국 게임 업체 ‘레이저’는 아이폰XS의 공식 출시일 9월 21일 다음 날 새로운 게임 전용 스마트폰 ‘레이저폰 2’를 출시했습니다. 글로벌 PC 부품회사 에이수스 또한 올해 가을 ROG 폰으로 경쟁에 뛰어들었고 구글은 데이드림 뷰(Daydream View) 헤드셋과 함께 구글 픽셀폰(Pixel)에서 지원할 VR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노트 9’으로 모바일 게임 포트나이트를 구동한 모습)

 
 
스마트폰의 성능이 PC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높아지면서 고사양의 모바일 게임의 존재감이 스마트폰 업계에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화면, 고용량 배터리,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등이 필수 인 게임들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은 해당 스마트폰의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를 반증하며 프리미엄 고객을 끌어올 수 있는 유인책이 되기 때문입니다.

 
 
 
게이밍 폰 시장의 경쟁은 ‘모바일 게임시장의 청신호’
 
향후 5G시대가 본격화 되면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초고속 통신망을 기반으로 유저는 더욱 부드러운 모바일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고사향 하드웨어와 큰 화면은 유저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코어 유저가 원하는 플레이 요소를 잘 살린 모바일 게임을 제작하여 효과적으로 다가간다면 앞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의 미래는 이보다 쾌청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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