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모바일 광고 퍼포먼스를 통해 알아본 글로벌 모바일 시장 성공 전략

광고 성과 측정 기업인 ‘앱스플라이어’는 2019년 퍼포먼스 인덱스 리포트를 통해 15,000개의 앱을 분석한 모바일 미디어 성적을 발표했습니다. 놀랍게도 처음으로 ‘구글’이 ‘페이스북’을 누르고 더 많은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오션엔진’, ‘틱톡애즈’ 등의 애드테크 플랫폼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변화는 광고주 및 개발자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요?

Mobvista 2019-12-03

<사진 출처: 앱스플라이어(AppsFlyer)>

 

 

파워랭킹 퍼포먼스 & 볼륨 순위로 알아보는 세계 안드로이드 시장 성장률

 ‘앱스플라이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들어 처음으로 ‘페이스북’ 광고보다 ‘구글’ 광고가 더 많은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구글’이 ‘페이스북’을 제치고 선두 자리를 차지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구글’이 가장 큰 지배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5년 간 ‘구글’은 앱 설치 수를 8배로 증가시켰으며 2019년 상반기에 들어 남미 시장과 동남아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 (각각 18%, 8%)을 달성했습니다. 현재 ‘구글’과 ‘페이스북’이 글로벌 시장의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2019년 퍼포먼스 인덱스를 좀 더 깊이 살펴보면 진짜 주목해야 할 성공 사례는 따로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애플 서치애즈>

 

 

예를 들어, 서칭 광고 플랫폼인 ‘애플 서치애즈’는 서비스를 시작하자 마자 82%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2019년 2분기에 전세계 42개 지역에 해당 서비스를 추가 론칭 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앱스 플라이어(AppsFlyer)>

 

 

글로벌 성장률 기준으로 마켓팅 플랫폼인 ‘오션엔진’은 중국에서 1위를, 인도, 일본 및 한국 지역에서 3위를, 북미 지역에서 9위를, 동남아에서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안드로이드용 ‘틱톡애즈’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나타냅니다.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 시장>

 

 

애드테크 모바일 플랫폼의 상승세가 주는 의미

이와 같은 애드테크 시장의 상승세는 광고주, 개발자 및 퍼블리셔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요? 무엇보다도 더욱 넓어진 크리에이티브 광고 기회를 통해 신규 유저 모객 뿐 아니라,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의 잠재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요인인데요. 앞서 언급한 ‘오션엔진’이나 ‘텐센트애즈’ 와 같은 애드테크 플랫폼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큰 모바일 앱 시장인 중국의 수 백만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으로 광고주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경우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기준 3억 2천만 유저들에게 광고 게재가 가능하며, ‘텐센트’의 소셜 광고는 뉴스 광고, QQ 뮤직 광고 및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광고를 게재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400개의 각기 다른 안드로이드 스토어가 존재하기에, 기존의 구글 플레이나 앱 스토어에 표시되던 앱들도 자연스럽게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국 특유의 국가적/사회적/문화적 특성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시장 진입에 실패할 확률이 큽니다. 예를 들어, 게임에 서구식 캐릭터나 지명을 쓰는 것보다 중국인에게 더 친숙한 아바타와 배경을 활용하면, 중국의 모바일 게임 이용자에게 접근하기가 더 수월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국과 같은 신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면 애드테크 모바일 플랫폼에 관심을 기울여 볼만 합니다.

 

 

<‘틱톡’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모비스타>

 

 

모비스타, 틱톡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디어 바잉 솔루션(Media buying solution)을 확장하다.

 

모비스타(Mobvista) 역시 이러한 애드테크 플랫폼의 상승세에 맞추어 최근 숏폼(Short-form)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덕분에 이제 모비스타의 글로벌 파트너들은 ‘틱톡’ 플랫폼을 이용하여 중국 내 유저들을 한꺼번에 유입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비스타는 ‘틱톡’과 협력하는 최초의 에이전시로서, 광고주의 캠페인 목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풍부한 광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 모객(UA)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 있어 최고의 파트너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앱 퍼블리셔는 모비스타를 통해 조금 더 수월하게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신규 유저 및 타켓팅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글로벌 애드테크 광고 시장은 자국에서 소위 ‘먹히는’ 광고 기술 만으로는 쉽게 접근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법률적 규제 및 문화적/사회적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보다 수월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규제와 허가 환경을 잘 파악하며 각 난관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를 잘 아는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