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n 모비스타] 모비스타 본사 마케팅팀 해리엇 판과 캐시 우의 ‘콘텐츠로 브랜딩 하기’

기억에 남는 브랜드를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 수십년. 마케팅팀은 남들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브랜드를 비춰줍니다. 브랜드의 나이테가 늘어갈수록 가치가 높아지도록, 마케팅 일선을 뛰어다니고 있는 소셜 마케팅 매니저 해리엇과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 캐시의 업무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By Mobvista 2019-02-11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콘텐츠 매니저 캐시 우 매니저, 소셜 마케팅 해리엇 판 매니저) 

 

 

Q. 안녕하세요! 본사 직원들 인터뷰는 처음이라 매우 기대되는데요. 독자들에게 인사 한마디 해주세요.

캐시: 안녕하세요, 모비스타 마케팅팀의 콘텐츠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캐시 우입니다. 마케팅 팀에 있으니까 인터뷰를 기획하는 일은 많아요. 하지만 제가 인터뷰의 주인공이 되다니 신선하네요.

해리엇: 안녕하세요, 모비스타 마케팅팀의 소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해리엇 판입니다. 중국 본사의 직원들을 인터뷰를 하는게 처음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지 고민도 되네요. (웃음) 하지만 기대가 큽니다!.

 

 

Q. 마케팅 팀 안에 있는 콘텐츠 팀은 모비스타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나요? 마케팅 팀 자체가 항상 움직이는 부서인데, 그 중에서도 콘텐츠 제작은 굉장히 다이나믹한 일이 많다고 들었어요. 한 지역만이 아니라 글로벌하게 전 지역의 콘텐츠를 책임지고 있어서 정말 바쁘고 쉽지 않은 일 같은데.

 

 

해리엇: 세일즈와 관련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어요. 이를 테면, 회사 소개서나 프레스 키트, 모비스타만의 자체 리포트, 애드테크 업계 최신 인사이트 제공을 위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하죠. 방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다 보니 모비스타 브랜딩을 위해서 하나로 시너지를 만들어 내는 것을 항상 염두해야 해요. 놓치기 쉬운 부분이거든요.

 

 

Q. 콘텐츠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니. 말만 들어도 어려운데요;

해리엇: 음, 심플하게 생각하면, 콘텐츠 선정부터 기획까지 일차원적으로 생각하고 접근하기 보다는 “이 콘텐츠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 “후속 콘텐츠가 이런 브랜딩 효과를 일으킬 수 있겠구나”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며 업무를 한다고 보시면 돼요.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지역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인지 여부도 고민하고 있어요. 너무 말이 어려웠을까요? (웃음) 저도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우고 있어요!

 

 

Q. 캐시는 어떤가요? 콘텐츠 매니저는 탁월한 감각이 필요한(?) 자리인데.

캐시: 맞아요. 같은 마케팅 팀에서 콘텐츠 매니저로 일 하면서 어떻게 브랜딩과 관련된 좋은 콘텐츠로 일반 대중과 클라이언트의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교과서적인 대답인가요? (웃음) 하지만 B2B에서 콘텐츠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테크 산업분야는 전문용어가 많고 익숙하지 않은 주제이다보니 고객분들도 이해하기 쉽지 않거든요. 또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은 고객과의 연결고리가 되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끈기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읽고 쓰고 또 수정하면서 하루하루 더 나아지려 노력하고 있어요.

 

(미국 지역을 담당하는 BD팀과 트래픽팀이 함께 2018, 미국 뉴욕에서 열린 ‘affiliate summit east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습)

 

Q. 캐시의 리드미컬한 목소리만 들어도 얼마나 일에 열정이 가득한지 느껴지네요! 어떤 프로세스를 진행하는지도 궁금한데.

캐시: 네, 비즈니스 부서에서 요청 받는 제작물 제작 뿐만 아니라 ‘콘텐츠’와 관련된 모든 일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채널이 다양하고 그에 알맞은 콘텐츠가 다르기 때문에, 가장 적합한 내용과 형식으로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저희가 마케팅의 파워하우스라고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웃음) 업무 프로세스 측면에서는 각 사업 전략에 따라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련 미디어 채널에 배포하고 노출하는 과정으로 일을 진행하는데요. 심화된 내용을 담은 리포트부터 시즌에 따른 인사이트 가득한 블로그 콘텐츠도 제작하고 업로드 하고 있습니다.

 

 

(회사 근처 카페에서, 업무 중 동료와 함께 티 타임을 가지는 캐시의 모습)

 

 

Q. 정말 다양하고 흥미로운 부서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모비스타에 합류하기 전에 색다른 경험들을 했었다고 들었는데.

캐시: 저는 원래 언론사에서 기자일을 했었어요. 테크, 사회, 교육 등 전 영역을 아우르며 글을 썼었죠. 개인적으로 테크 산업 글을 쓸 때 가장 흥미를 느끼고 저에게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콘텐츠 팀에서 일하면서 글을 많이 쓰는데 언론사에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가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애드테크 산업의 동향이나 트랜드가 일반 대중이나 업계 사람들에게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잖아요. 내용이 일반적이지 않으니까요. 그런 부분을 어떻게 친숙하게, 또 잘 읽히게 만들 수 있는지 기자 생활을 하면서 많이 고민한 결과, 지금 일에 굉장한 도움이 됩니다.

해리엇: 저는 합류 전, PR 에이전시부터 소비재 마케팅 코디네이터로 일했어요. 그 경험들이 어떻게 미디어와 관계를 맺고, 언론 피칭을 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지 이해하는 발판이 되었어요. 이전에 인하우스에서 소셜 마케팅을 담당했기 때문에 이 경험이 지금 모비스타의 소셜 전략부터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매끄럽게 진행하는데 도움이 됐어요. 개인적으로는 BD(Business development)부서부터 홍보, 마케팅 팀 전반의 내부 커뮤니케이션, 또 자회사 직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이전 경험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생각해요.

 

 

Q. 모비스타에는 어떤 스타일의 사람들이 함께하는지 알고 싶어요.

해리엇: 개인적으로, 모비스타는 모바일 테크 스타트업 회사로 독자적인 기술력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진취적인 회사 분위기가 저에게 굉장히 매력적이었죠. 제가 굉장히 적극적인 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웃음) 또 당시 애드테크 분야는 새롭게 떠오르는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 들어가서 그 세계를 경험하고 싶었어요. 지금도 계속 산업이 성장해서 매일 어디서도 할 수 없었던 다이나믹한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맞는 회사라고 생각해요.(웃음)

캐시: 맞아요. 장애물이 있어도 해결책을 고심하고 방법을 찾아 불도저처럼 나아가는 추진력, 기술을 통해 광고 산업, 특히 모바일 마케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창의성이 좋아서 함께 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하루하루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사람들 사이에서 영감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 심플하고, 행복하게 맡은 일을 하는 회사 문화가 좋습니다. 개인적인 가치관과 잘 맞아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Q. 일을 하면서 커리어를 발전시켜 가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잖아요. 업무를 하면서, 개인적으로 성장하려 노력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캐시: 미국이나 유럽이 B2B 마켓에서의 콘텐츠 마케팅을 먼저 시작해서 많이 찾아보고 좋은 점은 참고하기도 해요.경쟁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탐독하면서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어요. B2C 업체들의 마케팅 활동도 모두 모니터링 하고 좋은 점은 기록하고 있어요.

해리엇: 저도 주로 메이저 회사들의 소셜 플랫폼을 빠짐없이 매일 체크하면서 콘텐츠의 인사이트를 얻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보는 것이 있어야 더 나은 기획도 가능하다고 생각해 끊임없이 뉴스를 보고, 소셜 채널을 확인합니다.

 

(여가시간에 드럼을 연주하는 캐시의 모습)

 

 

Q.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상을 즐기는 것도 중요 하잖아요. 😊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뭘 하면서 보내나요?

해리엇: 요가를 좋아해요. 조깅도 좋아해서 쉬는 날에는 나가서 활동적인 운동을 많이해요. 모니터를 보고 업무를 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이런 시간이 리프레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먹는 것도 빼먹을 수 없겠죠?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사진도 찍으면서 주말을 보내요.

캐시: 저도 ‘맛집 탐방’ 매니아예요. (웃음) 도시에서 맛있다는 곳은 모두 가서 먹어봐야 한다는 나름의 철칙이 있답니다. 또 재즈 공연을 보는 걸 좋아해서 친구들과 재즈 공연도 보러 가고, 캠핑이나 하이킹을 가서 자연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같아요.

 

 

Q. 모비스타와 함께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을까요?

(해리엇 매니저가 기획한 비디오 시리즈 ‘애드테크(Adtech)101 시리즈. 모바일 광고 용어를 쉽게 알려주는 동영상 콘텐츠로 사람들의 관심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해리엇: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기획하고 제작한 ‘애드테크(Adtech) 101’비디오 시리즈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스토리보드부터 디테일한 디자인까지 시리즈 제작에 관한 모든 부분을 실행하면서 보람을 느꼈어요. 기획 단계에서 좀 더 크리에이티브하게 모비스타 콘텐츠를 소개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온 것이 ‘비디오’ 시리즈였죠. 저도 동영상이라는 파워풀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작해 보고 싶어서 적극적으로 추진했죠.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줘서 높은 조회수를 얻은 것이 뿌듯했어요.

또 소소하게 저희가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고 싶어요. 모비스타는 의견을 주고 받는데 거리낌이 없어요. 항상 열린 자세로 의견을 수용하고 토론해요. 새로운 트랜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하는 부분이 정말 좋아요.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솔루션을 발견하는 모습이 보고만 있어도 자극이 돼죠. 저도 좋은 의견을 나누고자 노력해요.

 

 

( 2017년, 처음으로 모비스타 이름으로 만들어진 ‘‘모비스타 모바일 광고 Fraud 가이드’ 리포트)

 

캐시: ‘안티-프로드’ 리포트를 만들었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2017년, 처음으로 모비스타 이름을 건 리포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업계의 핫이슈였던 ‘프로드’의 유형과 그에 따른 대비책을 정리한 리포트를 기획하게 되었죠.

트래픽에 교묘하게 들어와 모바일 광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부정 광고에 대한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담기 위해, IT 부서와 데이터 협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외에도 BD(Business development)나 유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했어요. 덕분에, 완성도 있는 리포트를 완성할 수 있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자체 리포트를 만들고 있어요. 처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죠? 저에게도 그런 것 같아요.

모비스타 마케팅팀의 콘텐츠를 맡고 있는 해리엇 매니저와 캐시 매니저를 알아본 오늘 이 시간. 어떠셨나요? 전 마켓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그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모비스타 컬쳐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 바랍니다. 다음 인터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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