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성 지사장 스페셜 칼럼] 모바일 광고 성장과 함께 소개된 애드테크 분야, 모비스타와 함께 기본 개념을 살펴본다

2018-07-31

모바일 광고 성장과 함께 소개된 애드테크 분야, 모비스타와 함께 기본 개념을 살펴본다

 


아시아뉴스통신 / 김정수 기자 / 2018-07-30 14:40 
  

 

모비스타 박준성 지사장 (전) 인모비코리아 근무, (전) 게임로프트 및 넷마블 근무

 

모비스타 박준성 지사장은 인모비 코리아, 게임로프트 및 넷마블에서 다년간의 게임 퍼블리싱 및 모바일 광고, 비디오 광고, 배너 광고 분야 비즈니스 경력을 갖고 있다.

지금 우리는 모바일 광고의 효과와 필요성을 실제로 얼마나 느끼고 있을까? 현재까지도, 나아가 앞으로도 브랜드나 광고매체, 고객까지 광고로 묶인 많은 사람들이 광고를 통해 최대한의 효율과 최상의 성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광고를 끊임없이 찾을 것이다. 이러한 브랜드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느끼며, 이를 위해 모바일 생태계의 가치를 수렴하고 실현하는 데 있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전 세계 인구 10명 중 4명. 지구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인구수로 2017년 기준 국가별 인구 대비 스마트폰 보급률 상위 10개국은 모두 70%를 넘어섰고 한국 역시 2017년 말 기준 76.4%를 기록했다.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이 필수라는 점은 단지 체감만이 아니라 이미 수치상으로도 드러났고 사실이라는 뜻이다.

 
 출처 : MAGNA

 

이처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스마트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함께 성장한 분야가 바로 모바일 광고 시장이다. 전 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가 1,000억 달러(한화 약 113조 4천억 원)를 돌파했고 2021년에는 2,150억 달러(한화 약 243조 8천억 원)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모바일 광고는 단순히 규모만 커진 것이 아니라 브랜드 입장에서 더 효율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키고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사실 요즘은 관련 지식과 정보가 없더라도 광고대행사를 통하면 얼마든지 손쉽게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시대이지만, 광고 지식을 익혀 광고대행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때 광고를 더욱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이에 발전한 광고 형태인 애드테크부터 이후 광고 트렌드, 광고 운영, 트래커까지 각 주제에 따라 브랜드와 마케터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광고에 대한 이해도와 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과 함께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을 언급했는데 여기서 우리는 이 모바일 광고 시장의 성장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애드테크 분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애드테크란, 단어 그대로 광고와 기술을 접목시켜 브랜드와 매체를 연결하고 디지털, 모바일, 빅데이터 등의 IT 기술을 적용한 것을 말한다.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브랜드 입장에서 광고 콘텐츠 제작부터 광고매체 선정, 광고 집행 등 하나부터 열까지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여기에 광고 효과를 위한 데이터 분석까지 일일이 신경 써야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다. 하지만 애드테크의 등장으로 광고를 가장 적합한 시기에 적절한 금액으로 높은 광고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기존에 복잡했던 모든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과연 애드테크가 브랜드와 매체를 어떻게 연결해준다는 것일까? 브랜드는 원하는 타겟에게 유의미한 광고 노출을 함으로써 최대의 효율을 달성하고자 하고 매체는 브랜드에 최적의 광고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얻고자 한다. 이 둘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애드테크 시장에는 다양한 플랫폼이 등장했다.

우선, DSP(Demand Side Platform)는 브랜드가 자사의 상품을 가능한 많은 사람에게 노출하는 동시에 구매의사를 가진 사람에게만 노출하기를 원하는 브랜드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고객의 사이트 방문 기록, 구매 제품이나 수량, 횟수와 같은 구매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하는 DMP(Data Management Platform)는 DSP가 실제로 브랜드 입장에서 이에 부합하는 최적의 매체에 광고를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이다.

브랜드가 광고를 내보낼 매체를 일일이 찾는 불편함과 매체에서 브랜드를 찾는 동시에 다양한 요구에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생긴 ADX(AD-Exchange)도 있다. 매체의 다양한 광고지면을 네트워크로 묶어 브랜드에 전체 네트워크 단위로 제공하는 애드 네트워크가 먼저 등장했고, 또 다시 수많은 애드 네트워크가 나타나면서 이를 관리하기 위한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이 생겼는데 이를 ADX라고 한다.

이렇게 탄생한 ADX는 광고 게재를 중개하는 DSP와 매체 입장에서 수익이 높은 광고를 찾도록 돕는 SSP 사이에서 경매를 통해 광고 거래를 중개하는 중개소 역할을 수행하면서 브랜드와 매체 양 쪽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한다.

매체 입장에서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익이 높은 광고를 실시간 경매 등의 형태로 판매하는 SSP(Supply Side Platform)도 있다. 애드테크에서는 브랜드와 매체의 이익을 위해 발전을 거듭해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들이 탄생하기에 이른 것이다.

갈수록 고도의 기술력이 적용되고 발전하는 애드테크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이다. 빅데이터로 불리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을 때 브랜드와 매체가 진정으로 원하는 바와 같이 최대한의 이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와 이를 바탕으로 하는 데이터 분석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제 마케팅에 활용하는 모든 과정은 애드테크에 대한 이해가 기본전제가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수많은 광고 관련 데이터를 모아주고, 이를 활용한 자동 입찰부터 광고 송출, 이후 광고 집행 성과 데이터 확인 등의 모든 과정이 전부 애드테크 기술력과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최상의 성과를 올리길 원하는 브랜드가 항상 애드테크를 관심을 기울이고,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번에 소개한 애드테크의 기본 개념에 이어, 다음 칼럼에서는 브랜드의 니즈에 따라 계속해서 변해온 광고 트렌드와 현재 모바일 광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드테크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사 원문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350436&thread=10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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